KB캐피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 이재민 지원사업 실시

박윤호 2021. 4. 22.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캐피탈(대표 황수남)은 22일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 이재민 지원사업'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KB캐피탈이 월드비전에 전달한 성금은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몬순' 홍수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1000여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각 가구별 코로나19 예방·위생 키트와 취학아동 대상 교육 물품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오른쪽)와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이 비대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했다.

KB캐피탈(대표 황수남)은 22일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 이재민 지원사업'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월드비전은 세계 100여개 회원국을 둔 세계 최대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 전 세계 가장 취약한 아동, 가정, 지역 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지역개발사업, 긴급구호사업, 아동보호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KB캐피탈, 월드비전 각 본사에서 비대면 사진촬영 방식으로 진행됐다.

KB캐피탈이 월드비전에 전달한 성금은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몬순' 홍수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1000여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각 가구별 코로나19 예방·위생 키트와 취학아동 대상 교육 물품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부로 인도네시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