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울산교육감 "지구 살리는 기후행동 오늘부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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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기후 행동, 오늘부터 함께 실천하자."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늘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성명을 통해 노 교육감은 "51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환경 오염에 따른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 시대를 살고 있다"며 "인류는 지구가 재생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자원을 쓰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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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지구를 살리는 기후 행동, 오늘부터 함께 실천하자."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늘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민간주도의 세계 기념일이다.
이날 성명을 통해 노 교육감은 "51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환경 오염에 따른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 시대를 살고 있다"며 "인류는 지구가 재생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자원을 쓰고 있다"고 경고했다.
노 교육감은 "전문가들은 지금처럼 자원 소비를 계속할 수 있으려면 지구 1.6개가 필요하다고 한다. 미래세대가 쓸 생태자원을 미리 쓰면서 지구를 아프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마다 돌아오는 지구의 날에 그 의미만 기념하고 넘어갈 수 없다. 지구의 날은 지금 필요한 행동에 다 같이 목소리를 내는 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교육감은 이날 '지구의 달'을 선포하며 '노(No)플라스틱 전시회' 등을 진행하며 기후위기 공동대응에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서 저탄소 생활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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