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용인시 확진자 접촉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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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68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제주 688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제주에서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총 26명의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총 52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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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68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제주 688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14일부터 몸살과 목감기 증상이 있었으며 21일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2일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 확진자와는 지난 10, 11일 이틀간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제주 689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양성 판정을 받은 67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 격리 중 인후통 증상이 있어 22일 오전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에서 격리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제주에서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총 26명의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총 52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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