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m 국경 장벽서 떨궈진 어린 자매, 친부모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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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밀입국 브로커가 어린 자매를 4m 높이의 미국 국경 장벽 아래로 떨어뜨리는 모습이 충격을 줬는데요.
이 아이들이 뉴욕에 사는 친부모를 만났다고 합니다.
지난달 말 미국과 멕시코 국경 장벽 아래서 밀입국 브로커가 어린아이를 떨어뜨립니다.
자매가 부모와 함께 미국에서 지낼지, 또한 친부모는 정식으로 이민 절차를 거쳤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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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밀입국 브로커가 어린 자매를 4m 높이의 미국 국경 장벽 아래로 떨어뜨리는 모습이 충격을 줬는데요.
이 아이들이 뉴욕에 사는 친부모를 만났다고 합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국경 넘어 부모 만난 자매'입니다.
지난달 말 미국과 멕시코 국경 장벽 아래서 밀입국 브로커가 어린아이를 떨어뜨립니다.
아이는 충격으로 한참을 일어나지 못하는데, 브로커는 아이 한 명을 더 떨어뜨립니다.
아이들을 짐짝처럼 다룬 브로커들은 소지품을 벽 너머로 던지고 달아났습니다.
당시 미국 국경순찰대에 의해 구조된 에콰도르 국적의 세 살, 다섯 살 자매는 지난 17일 뉴욕에서 친부모와 재회했습니다.
자매가 부모와 함께 미국에서 지낼지, 또한 친부모는 정식으로 이민 절차를 거쳤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정권교체 이후 부모를 동반하지 않은 미성년 이민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너무 안타깝습니다." "부모를 만났다니 다행입니다. 정당한 방법으로 행복해질 순 없을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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