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두둥실 뜬 음악 교사가 바이올린 꺼낸 이유

2021. 4. 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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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비행 중 바이올린'입니다.

한 남성이 패러글라이딩을 하면서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입니다.

발밑으로 마을 전체가 보이는 아찔한 순간 품에 바이올린을 꼭 안은 채 연주를 이어갑니다.

에렌 씨는 자신이 좋아하는 바이올린과 함께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냈고, 실제로 바이올린과 함께 날아오르자 오랜 두려움과 긴장감이 사라지고 비행을 즐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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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비행 중 바이올린'입니다.

한 남성이 패러글라이딩을 하면서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입니다.

터키에 사는 겁 많은 음악 교사 에렌 씨입니다.


발밑으로 마을 전체가 보이는 아찔한 순간 품에 바이올린을 꼭 안은 채 연주를 이어갑니다.

에렌 씨는 오래전부터 하늘 높이 나는 짜릿한 경험을 꿈꿔왔지만 겁이 많아서 도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패러글라이딩 강사 세미흐 씨를 만난 건데요.

세미흐 씨는 "주의를 조금이라도 다른 곳에 돌릴 수 있다면 훨씬 덜 무서울 것"이라며 도전할 것을 설득했습니다.

에렌 씨는 자신이 좋아하는 바이올린과 함께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냈고, 실제로 바이올린과 함께 날아오르자 오랜 두려움과 긴장감이 사라지고 비행을 즐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상에 내려온 뒤 에렌 씨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지 않은 지난 세월이 아깝다"며 패러글라이딩 자격증을 따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두려움을 극복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있는 숙제죠^^" "도전 성공 축하합니다. 짜릿한 연주까지 잘 들었어요~"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Ze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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