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이른 더위 한풀 꺾이지만 전국 대체로 흐려

금요일인 23일 때 이른 더위가 한풀 꺾이고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전 최저기온은 11~16도, 낮 기온은 전날보다 4~5도 떨어지며 15~24도로 예보됐다.

22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시민 및 직장인들이 가벼운 차림으로 산책을 즐기고 있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5도 ▲춘천 13도 ▲강릉 13도 ▲청주 13도 ▲대전 15도 ▲세종 14도 ▲전주 16도 ▲광주광역시 15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울산 14도 ▲창원 13도 ▲제주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수원 23도 ▲춘천 21도 ▲강릉 16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세종 22도 ▲전주 24도 ▲광주광역시 23도 ▲대구 20도 ▲부산 19도 ▲울산 18도 ▲창원 21도 ▲제주 22도 등으로 관측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강원 동해 일부 지역에는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전부터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상, 제주 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10m∼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이 지역 선박들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m~2m, 남해 앞바다에서 0.5m~3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m~3m, 서해와 남해 1m~4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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