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뚝뚝 떨어지는 봄, 맨손체조는 필수 [한의사 曰 건강꿀팁]

파이낸셜뉴스 2021. 4. 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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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 일교차가 큰 날씨는 보통 3월까지인데 올해는 4월에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3월에 끝났어야 할 큰 일교차가 4월에도 이어지고 있으니 요즘 기침 많이 하는 감기환자들도 심심찮게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일교차가 커지면 몸이 빠르게 반응하지 못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우니 가볍게 관리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재택근무가 늘어난 요즘 집 안에서만 웅크리고 가만히 있으면 살도 금방 찌고 면역력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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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 일교차가 큰 날씨는 보통 3월까지인데 올해는 4월에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3월에 끝났어야 할 큰 일교차가 4월에도 이어지고 있으니 요즘 기침 많이 하는 감기환자들도 심심찮게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일교차가 커지면 몸이 빠르게 반응하지 못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우니 가볍게 관리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얇은 옷 두벌이 좋다. 기온에 따라 옷을 입고 벗는 것이 체온조절에 용이하고 감기예방에 도움이 된다.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고 가벼운 운동이나 맨손체조를 틈틈이 실시한다. 재택근무가 늘어난 요즘 집 안에서만 웅크리고 가만히 있으면 살도 금방 찌고 면역력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행위는 혈액순환을 원활히하고 신체리듬을 정상화시키므로 일교차가 큰 날씨에도 기온에 영향을 덜 받게 만들고 사람을 건강하게 해준다.

실내환기를 자주한다. 황사가 많은 바깥보다는 실내가 더 깨끗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집이나 사무실의 밀폐된 공간 안에는 무수히 많은 세균과 먼지가 떠다니고 있어서 환기는 필수요소이다. 황사가 너무 심한 날을 제외하고는 최소 하루에 2번은 실내 환기를 시키도록 하자.

충분한 수면을 취하자. 춘곤증이라는 말도 있듯이 유달리 봄이 되면 오후에 나른한 느낌이 드는 게 일반적이긴 하지만 유달리 심한 사람들이 있다. 재택근무가 늘어난 요즘 낮에 너무 몸을 움직이지 않아서 밤에 잠이 잘 안온다면 낮에 운동을 꾸준히 해보도록 하자. 또 휴대폰으로 편하게 볼 수 있는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동영상 플랫폼들을 너무 늦은 밤에는 시청하지 않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제철에 맞는 음식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자. 계절에 맞춰서 나오는 음식들을 제때제때 섭취하는 것이야 말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최고의 보약이다. 4월에는 미나리, 부추, 취나물, 더덕, 두릅, 쭈꾸미, 바지락과 같은 음식들이 한창 물이 올랐을 때다.

이마성 마성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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