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인협회 새 회장에 서양원 매일경제 편집전무

김성후 기자 2021. 4. 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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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24대 회장에 서양원 매일경제 편집전무를 선출했다.

서양원 신임 회장은 1991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국제부장, 금융부장, 경제부장, 산업부장, 지식부장, 편집국장, 편집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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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원 신임 편협 회장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24대 회장에 서양원 매일경제 편집전무를 선출했다.

서양원 신임 회장은 1991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국제부장, 금융부장, 경제부장, 산업부장, 지식부장, 편집국장, 편집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언론자유를 억압하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법과 제도, 관행을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회장단, 이사들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언론자유 수호와 함께 한국판 구글법 적용을 통한 언론의 보상 체계를 만드는 일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 선거 등 격변기의 시대상황을 맞아 빅뉴스 메이커를 초청한 품격 높은 집중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진실을 용기있게 말하고 부조리한 사회를 바꾼 대특종 기사를 격려하기 위해 ‘한국판 퓰리처상’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편집인협회는 1957년 창립됐으며 전국 주요 신문, 방송, 통신 60개사의 편집·보도국장 및 논설·해설실장 이상급 간부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언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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