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암호화폐 투자 내부 단속.."행동강령 준수"

김진호 2021. 4. 22.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 변동성이 극심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내부 직원들의 암호화폐 투자에 대해 내부 단속에 나섰습니다.

금감원은 오늘(22일) 감찰실 명의로 '가상자산 거래 관련 유의사항 안내'를 게시했습니다.

행동강령에 따르면 직무수행 중 알게 된 가상자산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가상자산과 관련한 거래나 투자를 할 수 없고, 타인에게 가상자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거나 재산상 거래나 투자를 돕는 행위를 해서도 안 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 변동성이 극심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내부 직원들의 암호화폐 투자에 대해 내부 단속에 나섰습니다.

금감원은 오늘(22일) 감찰실 명의로 '가상자산 거래 관련 유의사항 안내'를 게시했습니다. "가상자산 거래에 각별히 주의해달라"는 취지입니다.

금감원은 암호화폐 투자와 관련해 내부 행동강령(내규)을 마련해뒀습니다.

행동강령에 따르면 직무수행 중 알게 된 가상자산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가상자산과 관련한 거래나 투자를 할 수 없고, 타인에게 가상자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거나 재산상 거래나 투자를 돕는 행위를 해서도 안 됩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당국 직원들로서 경각심을 환기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진호 기자 (hi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