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결혼이민자 IT교육 지원 위해 기부금 전달

정은지 기자 2021. 4. 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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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은 22일 결혼이주여성들이 취업을 위해 각종 정보기술 활용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강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에도 코스콤은 영등포구 결혼이주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 홍보 디자인을 위한 IT프로그램 활용 교육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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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결혼이민자 IT교육지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스콤) © 뉴스1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코스콤은 22일 결혼이주여성들이 취업을 위해 각종 정보기술 활용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강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에도 코스콤은 영등포구 결혼이주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 홍보 디자인을 위한 IT프로그램 활용 교육을 지원했다.

코스콤에 따르면 연말까지 약 80여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영등포구는 수료 후 온라인 판매 협동조합을 설립해 적극적인 경제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형우 코스콤 전무이사는 "코스콤과 지자체, 협동조합 등이 연계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코로나19 환경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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