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고용부장관, 가천대 찾아 "청년 취업 적극 추진해달라" 당부

김평석 기자 2021. 4. 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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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이 22일 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장관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위기에 직면한 청년층이 노동시장으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고용서비스 강화, 지역청년에 대한 서비스 확대 등 적극적인 취업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천대는 지난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3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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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관-이길여 총장,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간담회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왼쪽)과 가천대 이길여 총장이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가천대 제공) © News1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이 22일 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가천대 이길여 총장, 윤원중 부총장, 조진수 취업진로처장, 송주원 총학생회장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위기에 직면한 청년층이 노동시장으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고용서비스 강화, 지역청년에 대한 서비스 확대 등 적극적인 취업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길여 총장은 “가천대는 전공기반 경력개발로드맵(61개)을 구축해 놓고 있다”며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진로지도와 함께 전공기반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해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매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청년, 졸업 후 미취업 청년을 위한 취업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비전타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현장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과 온라인 화상면접 멘토링도 진행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 원활히 옮겨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서비스 대상과 기능을 확대 개편해 운영되고 있다. 재학생 중심으로 이뤄졌던 기존 취업지원을 졸업 2년 이내의 청년까지 확대했다.

가천대는 지난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3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에도 선정됐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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