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한복 의상' 경매 취소.."상업적으로 보일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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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입었던 한복 의상의 경매가 취소됐다.
마이아트옥션 측은 "한복 의상 위탁자인 김리을 디자이너는 한복정장을 제작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5년에 걸쳐 협찬 위주의 활동을 한 바, 이번 경매를 통한 판매 시도가 첫 번째였던 만큼 자칫 상업적인 모습으로만 비추어지는 것에 큰 부담을 느꼈다. 또한 작품을 착용했던 아티스트의 세계적인 위상에 이러한 상업적인 활동이 조금이라도 누가 되는 걸 염려했다. 이러한 이유로 경매 출품에 대해 재고했고, 당사도 고심 끝에 그 뜻을 같이 하여 출품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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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입었던 한복 의상의 경매가 취소됐다.
마이아트옥션 측은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1회 마이아트 온라인옥션 Lot53. 김리을-한복정장에 관한 변동 사항을 안내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마이아트옥션 측은 "한복 의상 위탁자인 김리을 디자이너는 한복정장을 제작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5년에 걸쳐 협찬 위주의 활동을 한 바, 이번 경매를 통한 판매 시도가 첫 번째였던 만큼 자칫 상업적인 모습으로만 비추어지는 것에 큰 부담을 느꼈다. 또한 작품을 착용했던 아티스트의 세계적인 위상에 이러한 상업적인 활동이 조금이라도 누가 되는 걸 염려했다. 이러한 이유로 경매 출품에 대해 재고했고, 당사도 고심 끝에 그 뜻을 같이 하여 출품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이아트옥션 측은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리을 디자이너에게 큰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리을 디자이너는 최근 마이아트옥션 측에 지민의 한복 의상을 위탁했다. 해당 의상은 지민이 미국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서 방송되기도 했던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펼친 무대에서 입었던 옷이다. 특히 해당 의상의 경매 시작가가 500만 원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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