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 장영남, 박보검과 애틋한 호흡..진한 여운에 호평

배효주 2021. 4. 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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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이 '서복'에서 박보검과 애틋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장영남은 다른 사람에겐 냉철함을 유지하지만 '서복'에게 만큼은 한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임세은 박사를 섬세하면서도 절제된 연기로 표현함과 동시에 박보검과 애틋한 케미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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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장영남이 '서복'에서 박보검과 애틋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4월 15일 극장과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티빙(TVING)으로 동시 공개된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화제를 모았다.

영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로, 장영남은 극 중 서인 연구소의 책임 연구원 ‘임세은’으로 분했다.

임세은은 ‘서복’을 탄생시킨 장본인이자, 그의 성장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인물로 외부와 단절된 채로 삶을 살아가는 ‘서복’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장영남은 다른 사람에겐 냉철함을 유지하지만 ‘서복’에게 만큼은 한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임세은 박사를 섬세하면서도 절제된 연기로 표현함과 동시에 박보검과 애틋한 케미를 완성했다.

‘서복’의 유일한 소통창구였던 임세은은 ‘서복’이 실험으로 고통받을 때 곁에서 그를 다독이며 안정을 주는 등 한없이 온화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연구소에 갇혀 사는 ‘서복’의 희망없는 삶에 괴로워한다. 이처럼 ‘서복’을 보며 복잡다단한 감정을 느끼는 임세은을 섬세하게 분석하고 표현해내 대중들의 호평을 이끌었다.(사진=영화 '서복'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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