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장품 방문판매업체 집단감염..3명 늘어 누적 23명(종합)

손현규 2021. 4. 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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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모 방문판매업체와 관련한 3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화장품 방문판매업체에서는 지난 15일부터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고 이날 3명을 포함해 모두 23명이 감염됐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또 다른 감염자 5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천5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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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들지 않는 확진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시는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모 방문판매업체와 관련한 3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화장품 방문판매업체에서는 지난 15일부터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고 이날 3명을 포함해 모두 23명이 감염됐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또 다른 감염자 5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3명의 감염 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연수구 5명, 부평구·중구 각 2명, 서구·남동구·미추홀구 각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5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63개 중 54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요양병원이나 의료기관 종사자와 75세 이상 노인 등 9만9천43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천543명이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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