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히, 알라바의 레알 이적 지지 "바이에른 다음 경력으로 좋지"

허인회 기자 입력 2021. 4. 22.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이비드 알라바가 바이에른뮌헨 동료의 응원을 받으면서 팀과 이별한다.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키미히는 "알라바는 이미 바이에른에서 모든 것을 이뤄냈다. 레알은 의심할 여지없이 존경받을 만한 구단이다. 바이에른 다음 경력으로 선택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레알 정도면 전혀 나쁘지 않다"며 동료의 이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알라바는 자신의 이적을 응원해주는 키미히 등 동료들과 바이에른 경력의 마지막을 우승컵으로 장식할 가능성이 크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비드 알라바(왼쪽), 세르쥬 그나브리(이상 바이에른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데이비드 알라바가 바이에른뮌헨 동료의 응원을 받으면서 팀과 이별한다.


알라바의 레알마드리드 이적은 기정사실화됐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 '스포르트빌트' 등 복수 유력 매체는 알라바가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레알과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공식발표만 남겨둔 상황이다. 바이에른이 지속적으로 재계약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이 불안한 탓에 알라바가 요구한 연봉을 맞춰주지 못했다.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키미히는 "알라바는 이미 바이에른에서 모든 것을 이뤄냈다. 레알은 의심할 여지없이 존경받을 만한 구단이다. 바이에른 다음 경력으로 선택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레알 정도면 전혀 나쁘지 않다"며 동료의 이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재 바이에른은 분데스리가에서 1경기만 더 이기면 우승 확정이다. 알라바는 자신의 이적을 응원해주는 키미히 등 동료들과 바이에른 경력의 마지막을 우승컵으로 장식할 가능성이 크다.


레알에서도 주축 선수로 뛰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현재 레알은 세르히오 라모스 등의 거취가 불분명하다. 남는다고 하더라도 나이 등을 감안했을 때 확실한 센터백 보강이 필요했다. 더군다나 알라바는 풀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등 멀티 포지션 소화까지 가능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