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전세주택 마감..경쟁률 27대 1
조성신 2021. 4. 22. 17:09
117가구 모집에 3141명 신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8일 공고한 안양시 소재 '공공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총 117가구 모집에 3141명이 신청해 평균경쟁률 2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22일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공공사업자가 도심 내 넓고 쾌적한 신축주택을 매입해 중산층 가구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보증금이 특징이다.
안양 공공전세의 유형별 경쟁률은 미래타운 31대 1( 52가구 모집에 1612명 신청), 휴누림 24대 1(62가구 모집에 1529명 신청)이다.
LH 관계자는 "월 임대료 없이 시세보다 낮은 보증금으로 입주 가능하고, 중형이상 면적에 아파트 수준의 품질을 확보해 많은 분들이 신청했다"며, "내년 말까지 비슷한 유형의 공공전세주택 1.8만호 공급이 예정돼있어 전세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압구정·여의도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악재 아니라 호재? [핫이슈]
- 몸값 높아진 비규제지역 신규 물량…1순위 청약 마감률 70%↑
- 청약시장 인기몰이 하는 ‘역세권’ 단지…편리한 교통에 인프라까지 가득해
- 뜨는 ‘서산’, 테크노밸리를 품은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에 수요 몰린다
- 강남대로 중심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 이달 말 분양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스멀스멀 떠오르는 엔비디아 ‘저평가론’
- “가상 부부의 인연에서 진짜 우정으로”… 김소은, 눈물 속 故 송재림 배웅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