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4K 화질 차량 블랙박스 출시

전방 4K 화질 녹화 블랙박스 개발

[서울경제]

팅크웨어(084730)가 국내 최고 성능을 탑재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프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나비 퀀텀4K프로는 전방 4K(UHD, 3840*2160p, 30프레임),’ 후방 2K(QHD, 2560*1440p, 60프레임)'의 최고 수준의 영상 화질이 탑재됐다. 기존 HD 화질의 8배(후방 4배) 이상의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 구현을 위한 야간영상솔루션 ‘울트라나이트비전(UNV)’도 지원한다. 기본 64GB에서 최대 256GB까지 메모리가 지원되어 여유 있는 영상저장도 가능하다.

주차녹화 기능과 더불어 초저전력 주차녹화 기능도 탑재된다. 초저전력 주차녹화는 주차 시 최소 전력 운영을 통해 최대 54일까지 지원되도록 주차녹화 지원 시간을 대폭 강화했다. 더불어 별도 장치를 통해 7m 이내 전방 움직임을 사전감지, 녹화동작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별도 ‘라이다’ 기능을 지원해 주차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한 녹화도 지원된다.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뷰’, ‘녹화 영상 썸네일 검색 및 다운로드’ 외에도 ‘영상 SNS 공유’, ‘펌웨어, 안전운행 데이터 업데이트’, ‘블랙박스 옵션 변경’ 등의 기능 사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주행 중 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적용됐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고성능 기능을 탑재한 블랙박스뿐 아니라 실시간 통신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새롭게 공개한 지능형 기능들은 차량보호는 물론 실시간 정보전달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해 빠르게 운전자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