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도시공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송창헌 2021. 4. 22.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가 22일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도시공사는 이날 농성동 2곳, 화정동 1곳 등 모두 3개 주택에 대해 옥상 방수, 씽크대·보일러·도배·장판 교체 등 주택 내·외부 공사를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도시공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진=광주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가 22일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도시공사는 이날 농성동 2곳, 화정동 1곳 등 모두 3개 주택에 대해 옥상 방수, 씽크대·보일러·도배·장판 교체 등 주택 내·외부 공사를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장재성 시의원과 도시공사 사회공헌 협약업체인 ㈜빛고을건설도 함께 했다.

도시공사는 그동안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모두 59가구를 지원했다.

◇광주시, 빅데이터 기반 복지총량분석

광주시가 지역에 흩어져 있는 복지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 복지총량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복지정책 수립과 행정 집행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 복지총량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2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복지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 복지정책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복지 총량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복지총량 조사범위와 내용 등을 공유했다.

광주혁신추진위는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을 위한 4개 분야, 70개 세부과제 중 복지총량, 복지재정 총제적 진단과 분석을 통해 복지전반 검토와 재구조화를 복지혁신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복지총량 조사는 복지 수요 대상자를 대상·계층별 증감 추이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복지정책 수립에 적용하게 된다.

복지대상자들의 서비스 중복·과다·소외정도를 면밀히 점검·분석해 촘촘한 복지서비스 지원 정책에 적용해 복지자원이 대상자에게 어떻게 연계 활용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데 소중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총량 조사는 오는 9월까지 추진되며, 복지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복지 빅데이터로 축적하고, 정기적인 총량조사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식품 자가품질검사. (사진=광주보건환경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보건환경연, 식품검사 대행처리기한 단축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내 식품 제조·가공 업체에서 의무적으로 수행하는 자가품질검사를 대행할 때 처리 기한을 대폭 단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커피, 두부, 김치 등 지역 식품 제조·가공업체는 자체적으로 품질검사를 실시해야 하는데, 시험·검사 시설을 보유하지 못한 업체가 많아 보건환경연구원이 매년 200여 건의 검사를 대행하고 있다.

주로 중금속, 보존료, 타르색소, 위생미생물 등을 검사하는데 법정 처리기한인 20일보다 훨씬 빠른 12일 이내에 시험·검사를 완료해 성적서를 발송하고 있다.

또 검사 결과 성적서를 기다리는 업체에게 문자(SMS)로 검사 결과 적합, 부적합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우편 도착 2~3일 전에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있어 지역 업체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