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기장관 "전통시장 살리는 길은 방역지침 지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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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용문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중기부는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청장도 각각 소관 지역의 현장점검 팀장으로 참여하는 등 전통시장의 방역상황 점검을 한층 강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권칠승 장관은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만큼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이행하는 것이 전통시장을 살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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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용문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용문전통시장을 찾은 권 장관은 주요 이동 구간 내 손소독제 비치, 종사자 등의 마스크 착용, 실내공간의 주기적 환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잘 실천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또 방역관리 담당자 지정, 보건소 담당자 연락망 확보 등 방역체계 구축도 살폈다.
이날 현장점검은 지난 16일부터 시행한 전통시장 방역 장관 책임제에 따라 추진됐다. 중기부는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청장도 각각 소관 지역의 현장점검 팀장으로 참여하는 등 전통시장의 방역상황 점검을 한층 강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권칠승 장관은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만큼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이행하는 것이 전통시장을 살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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