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해접종센터 예방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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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창원지역 세 번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진해접종센터가 22일 문을 열었다.
창원시는 이날 진해접종센터가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 종사자 등 1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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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이날 진해접종센터가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 종사자 등 1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접종을 시작으로 5월 12일까지 1차 접종이 실시되며, 3주 후인 5월 13일부터는 1차 접종이 완료된 시민들에 한해 2차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 과정은 접수·대기, 예진, 접종, 접종 후 관찰 퇴실의 순서로 이뤄졌으며, 접종 후 이상반응 확인을 위한 대기까지 약 한 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다.
진해접종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앞서 개소한 마산, 창원접종센터과 마찬가지로 접종센터까지 셔틀버스를 이용해 어르신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진해접종센터는 당초 5월로 예정됐던 개소를 4월 22일로 앞당겨 상반기에 보다 많은 대상자가 접종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대상이 되는 분들은 빠짐없이 접종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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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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