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어린이집 코로나 예방수칙 강화..긴급 간담회 개최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1. 4. 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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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22일 창원시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12명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재강조하고, 특히 보육교직원이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출근을 자제하고 즉시 검사 후 결과 통지 전까지 업무에 참여하지 않는 기본 사항을 충실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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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22일 창원시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12명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재강조하고, 특히 보육교직원이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출근을 자제하고 즉시 검사 후 결과 통지 전까지 업무에 참여하지 않는 기본 사항을 충실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전체 보육교직원이 현재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선제검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 줄 것과 길어지는 코로나19로 보육교직원의 피로도가 높아진 만큼 아동학대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이 점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후 4월부터 6월까지 예정된 시립어린이집원장 역량강화 교육과 찾아가는 아동인권 존중교육시에 전체 어린이집원장을 대상으로 재차 방역수칙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창원시는 777곳의 어린이집에 2만2260명의 보육아동과 6212명의 보육교사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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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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