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스크린 데뷔작 '어른들은 몰라요', 의미있는 2만 돌파

김지혜 2021. 4. 22.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니의 스크린 데뷔작 '어른들은 몰라요'가 개봉 일주일 만에 2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른들은 몰라요'는 2만 42명을 기록했다.

이달 15일 개봉한 이후 전체 영화 좌석판매율 1위,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비롯해 개봉 일주일 만에 2만 관객을 돌파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하니의 스크린 데뷔작 '어른들은 몰라요'가 개봉 일주일 만에 2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른들은 몰라요'는 2만 42명을 기록했다. 이달 15일 개봉한 이후 전체 영화 좌석판매율 1위,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비롯해 개봉 일주일 만에 2만 관객을 돌파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유미 분)이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하니 분)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EXID 출신 하니의 연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니는 가출 청소년 '주영' 역을 맡아 연기 경험이 없는 배우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

실관객들은 "배우들 연기는 미쳤다... "(네티즌_이**), "이유미 배우 아니었음 세진 역은 누가 했을지ㅋㅋㅋ 진짜 이유미 배우님은 세진 그 자체였어요ㅋㅋ"(네티즌_우**), "거침없는 욕설, 방황하는 10대를 리얼하게 연기한 하니의 모습~ 배우 안희연의 성공적인 영화 데뷔작이었네요"(네티즌_이**) 등 험난한 세상에서 거칠게 살아남는 18세 '세진', '주영'을 실감 나게 표현한 두 주연 배우 이유미와 안희연의 독보적 연기력에 대한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전국의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ebad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