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쌀 '예담채 십리향米' 소비자 호응↑..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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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쌀 '예담채 십리향米'가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판매처 확대에 나선다.
22일 도는 지난달 전국 롯데슈퍼에 출시한 '예담채 십리향米'가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다며 롯데마트, 마켓컬리, 밀키트(간편요리) 시장 등으로 판로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밀키트 업체 '마이셰프'에서 십리향을 이용한 솥밥 3종 세트(불고기, 스테이크, 장어)를 신상품으로 출시해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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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향 활용한 식품 개발도 활발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 쌀 ‘예담채 십리향米’가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판매처 확대에 나선다.
22일 도는 지난달 전국 롯데슈퍼에 출시한 ‘예담채 십리향米’가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다며 롯데마트, 마켓컬리, 밀키트(간편요리) 시장 등으로 판로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예담채 십리향米는 대형 유통업체 롯데상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3월 공동브랜드로 출시됐다.
공동브랜드 쌀은 최고급 특등쌀로 가공해 완전미(10kg)와 무세미(4kg) 등 두 가지로 판매하고 있으며, 전국 308개 롯데슈퍼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5월부터는 전국 111개 롯데마트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달부터는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시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온라인 채널 ‘마켓컬리’에 입점해 판매 중이다.
십리향은 식품 시장에서도 인정받아 십리향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들이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지난 1월 밀키트 업체 ‘마이셰프’에서 십리향을 이용한 솥밥 3종 세트(불고기, 스테이크, 장어)를 신상품으로 출시해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전통 식품기업은 십리향을 활용해 조청·잼을 개발했으며, 전문 음식연구원 등에서는 구수한 향을 강점으로 십리향으로 식혜·라이스밀크·누룽지를 개발해 5월 이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전북도는 ‘십리향’의 안정적 시장정착을 위해 행정·기술원·농협 등이 참여하는 브랜드 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관별 업무협업과 단계별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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