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식]청소년수련관 청춘학교 개강 등

[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춘천YMCA 춘천시청소년수련관은 22일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인 '청춘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은 복지기반이 부족한 마을 단위에 3년 동안 행정·재정 지원을 집중해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공동체를 만든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춘학교는 효자2동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활용과 디지털 교육, 신체단련을 위한 복합운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1·2학기 총 12회 운영한다.

◇강원대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 3년 연속 상위 200위권

강원대학교는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에서 발표한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 상위 200위권에 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는 교육과 연구 성과에 집중하는 기존 대학평가와 달리 사회적·지구적 난제 해결을 위한 공적 역할을 주요 잣대로 삼고 있으며 강원대는 3년 연속 상위 200위에 선정됐다.

올해 평가에서 강원대는 산업·혁신과 사회기반시설 부문 세계 64위에 올랐고 빈곤 종식, 기아 해소, 깨끗한 물과 위생, 지속가능한 도시·지역사회, 육상보호 5개 부문에서 세계 100위권 내에 들었다.

◇강원도경제진흥원 '범이' ＆ 곰이 상품 개발 사업자 모집

강원도경제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강원도 대표 캐릭터인 '범이'와 '곰이' 상품 개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올해 8월까지 판매 가능하고 범이와 곰이의 인지도 확산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며 다음 달 중 사업자를 선정해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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