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17개 수출기업 동유럽시장 진출 지원

송용환 기자 2021. 4. 22.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수출기업의 동유럽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오는 26~30일 '동유럽 화상상담 소비재 통상촉진단'을 운영한다.

이들 기업은 현지 바이어 상담주선, 현지 시장동향 보고서 제공, 통역지원, 영문카탈로그 현지발송 등 동유럽시장 진출에 필요한 지원을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경제과학원 '화상상담 소비재 통상촉진단' 운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동유럽 화상상담 통상촉진단'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2018년 경기도가 영국 맨체스터 등 3개국에서 도내 VR/AR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벌이고 있는 모습./© News1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수출기업의 동유럽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오는 26~30일 ‘동유럽 화상상담 소비재 통상촉진단’을 운영한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체코 프라하와 헝가리 부다페스트 지역 바이어와 화상상담을 주선하게 된다.

참여 기업은 Δ㈜뉴실리카 Δ고려인삼제조㈜ Δ㈜청우씨엔티 Δ㈜픽셀로 Δ인가든 Δ에스제이피코퍼레이션 Δ㈜엔에스엘 Δ㈜폴레드 Δ루이코스메틱 Δ㈜두백 Δ㈜태인월드 Δ㈜파인디지털 Δ㈜엘드 Δ㈜세원메디텍 Δ㈜프랜드 Δ㈜엠에스씨엘 Δ㈜케이엠티로 총 17개사이다.

참가 기업은 수출준비도, 수출실적, 해외 규격인증 및 국내특허 취득, 현지 시장성, 공공기관 인증서를 고려해 선정됐다. 주요 참가품목은 화장품, 유아용품, 차량용 블랙박스, 홍삼 이다.

이들 기업은 현지 바이어 상담주선, 현지 시장동향 보고서 제공, 통역지원, 영문카탈로그 현지발송 등 동유럽시장 진출에 필요한 지원을 받는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급감했던 도내 기업의 유럽 수출도 점차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수출기업을 발굴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