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측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NO, 취식 가능 안내받아"[공식]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이태곤이 방역수칙위반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2일 한 매체는 이태곤이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골프 연습을 하다 피자, 음료를 주문해 섭취했고 방역 수칙 위반으로 신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스크린 골프장 등 체육 시설에서는 음식물 섭취를 할 수 없다.

이에 대해 이태곤 소속사 라마엔터테인먼트 측은 “외부음식물을 반입해서 먹은 건 아니고 일행이 배가 고파서 업장 측에 문의를 드렸다”며 “음식업 허가증이 있어서 그 안에서 먹어도 된다고 말씀을 들었다. 자체적인 메뉴판을 받아서 시켜 먹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역 수칙 위반 관련 연락은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태곤은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에 출연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