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독립기념공원·독립기념관 착공..연말 준공

김동민 2021. 4. 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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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양산독립기념공원 및 독립기념관 착공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로 명망이 높은 윤현진 선생 서거 100주년에 준공돼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사업 발주처인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기념관 조성을 위해 성금을 낸 시민을 초청해 추진 상황 보고, 착공 공연 등을 선보였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착공식 개최가 우려됐지만, 성금을 쾌척하신 분들의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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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독립기념공원 및 기념관 착공식 [경남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양산독립기념공원 및 독립기념관 착공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시설은 항일 독립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에게 독립 정신 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총사업비 80억원이다.

여기에 양산시민 56명이 낸 성금 7억2천500만원이 추가됐다.

기념관은 기념공원 내 위치하며 연면적 1천897㎡에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다.

추모공간, 전시실, 역사 체험실 등이 들어선다.

두 시설은 지난 연말 공사에 들어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착공식을 연기했다.

준공 예정일은 오는 12월 22일이다.

시 관계자는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로 명망이 높은 윤현진 선생 서거 100주년에 준공돼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사업 발주처인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기념관 조성을 위해 성금을 낸 시민을 초청해 추진 상황 보고, 착공 공연 등을 선보였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착공식 개최가 우려됐지만, 성금을 쾌척하신 분들의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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