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맞아 이젠 안심"..금산군 75세이상 화이자 접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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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맞기 전까지는 불안했는데, 접종하고 나니 안심이 되네요.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됐으면 좋겠어요."
22일 오후 2시30분 충남 금산군 금산읍 소재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만난 임금만씨(84·금성면 하류리)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소감을 이같이 밝힌 후 환하게 웃었다.
금산군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금산종합체육관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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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백신을 맞기 전까지는 불안했는데, 접종하고 나니 안심이 되네요.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됐으면 좋겠어요.”
22일 오후 2시30분 충남 금산군 금산읍 소재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만난 임금만씨(84·금성면 하류리)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소감을 이같이 밝힌 후 환하게 웃었다.
금산군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금산종합체육관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백신 예방접종은 입구에서 열 체크 후-대기-등록 확인-예진표 작성-예진 대기-예진-접종대기-접종-접종 확인등록-이상 반응 관찰-귀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금산에서는 접종 첫날인 22일과 23일 오전까지 주간보호센터 등 노인취약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592명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23일 오후부터 27일 오전까지는 금산읍에 주소를 둔 어르신 1814명, 27일 오후부터 28일 오전에는 금성면 527명이 백신을 맞는다.
28일 오후부터 29일 오전까지 제원면 437명, 29일 오후에는 부리면 132명을 끝으로 1차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종료된다.
금산군이 진행하는 이번 75세 이상 대상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자는 3510명이다. 이들은 모두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이날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있었던 75세 이상 예방접종자 가운데 이상 반응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산군은 23일부터 하루 택시 20대를 이용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어르신들을 접종센터와 자택에 모실 계획이다.
이화영 금산군보건소장은 “접종대상자가 75세 이상 어르신이다 보니 신속하고, 안전하고, 정확한 접종이 요구된다”며 “혹시 모를 이상반응에 대비 어르신들을 집중관리 모니터링해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접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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