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늑대, 베트남 최초 포인트 플랫폼 '스노우캐시' 공식 서비스

유진우 기자 2021. 4. 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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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초 포인트 플랫폼 '스노우캐시'가 다음달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으로 올해 2분기부터 정식 서비스 시작을 한다.

차영훈 생각하는늑대 대표는 "스노우캐시는 베트남 내 최초 포인트 플랫폼으로서 3년 내에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 전체에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며 "베트남 풀필먼트 기업과 제휴를 통해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한국기업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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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초 포인트 플랫폼 ‘스노우캐시’가 다음달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으로 올해 2분기부터 정식 서비스 시작을 한다.

금융 스타트업 성격을 띈 포인트 플랫폼 기업 ‘생각하는늑대’가 개발한 스노우캐시는 커머스 기능을 탑재한 포인트 플랫폼이다. 잠금화면에서 사용자가 광고를 시청하면 현금을 적립할 수 있고, 이와 동시에 앱 내 입점해 있는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스노우캐시는 앱 내 입점, 판매, 배송까지 올인원(All in one)으로 제공하는 커머스 기능으로 기존 잠금화면 앱과 차별화했다. 이전 플랫폼은 잠금화면을 통해 현금을 쌓고 인출하는 단편적인 서비스에 그쳤지만, 스노우캐시는 베트남에 진출하는 국내 브랜드 상품 입점부터 판매, 배송까지 책임지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영훈 생각하는늑대 대표는 "스노우캐시는 베트남 내 최초 포인트 플랫폼으로서 3년 내에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 전체에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며 "베트남 풀필먼트 기업과 제휴를 통해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한국기업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생각하는늑대는 스노우캐시 앱 마케팅을 주도적으로 진행해 빠르게 올해 2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와 별도로 생각하는늑대는 다수 벤처캐피탈과 전략적제휴(MOU)를 맺고 베트남에 진출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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