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전 두피가 보내는 SOS

장은지 2021. 4. 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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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탈모가 시작되기 전, 두피는 우리에게 소리 없이, 동시에 맹렬하게 SOS를 보냅니다.

두피의 소리 없는 아우성을 캐치한 사람만이 탈모를 막을 수 있죠.

눈에 띄게 모발이 빠지고 있다고 해서 모두 탈모의 전조증상은 아닙니다.

유전부터 호르몬, 외부 환경까지 탈모는 다양한 원인으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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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가 가렵거나 비듬 분비가 많아진다면 탈모 의심해봐야 

[파이낸셜뉴스]

픽사베이

본격적인 탈모가 시작되기 전, 두피는 우리에게 소리 없이, 동시에 맹렬하게 SOS를 보냅니다. 두피의 소리 없는 아우성을 캐치한 사람만이 탈모를 막을 수 있죠.

증상 하나, “두피가 가렵고 따가워요”

두피의 모공이 각질과 노폐물로 막혀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도하게 분비된 각질, 유분은 가려움증은 물론 염증까지 유발하죠. 모공을 막아 모발 생장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건조한 공기와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고, 주기적인 두피 스케일링으로 꼼꼼히 세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증상 둘, “비듬이 많이 생겨요”

두피 면역력이 약해져 호르몬, 수분과 유분이 균형을 잃은 상태입니다. 세균이 번식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죠. 면역력이 오래도록 회복되지 않으면 두피에 염증이 생기는 등 모발이 성장하는 환경은 더욱 악화됩니다. 균형 있는 영양 섭취, 충분한 수면, 적당한 운동으로 면역력과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 셋, “모발이 하루에 100개 이상 빠져요”

눈에 띄게 모발이 빠지고 있다고 해서 모두 탈모의 전조증상은 아닙니다. 다만 하루에 100개 이상의 모발이 빠지면 탈모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유전부터 호르몬, 외부 환경까지 탈모는 다양한 원인으로 시작됩니다.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알고 재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moasis@fnnews.com 장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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