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iF 디자인어워드 2021' 3관왕 달성

한상헌 2021. 4. 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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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앱 3.0, 디지털 러버, 사원증 등 수상
현대카드는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인 'iF 디자인어워드 2021'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앱 3.0'과 '현대카드 디지털 러버(DIGITAL LOVER)', '사원증(MyD)' 디자인 프로젝트로 3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앱)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현대카드 앱 3.0은 혁신적인 구조와 사용자 편의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현대카드가 자체 역량으로 개발한 현대카드 앱 3.0은 사용자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핵심 메뉴를 '두 개의 홈(Dual Home)'으로 재구성한 바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마다 각기 다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카드 디지털 러버(DIGITAL LOVER)의 플레이트 디자인은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카드는 상품 콘셉트에 맞춰 우주선과 로봇, 별 등의 소재를 재해석하고, 실험적인 재질의 카드 전면과 선명한 후면이 강렬하게 대비되는 디자인을 구현해냈다. 현대카드의 사원증 'MyD'는 프로덕트 오피스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케이스와 아이디 카드를 통합해 심플한 일체형 구조로 바꾸고, 끈을 자유롭게 탈부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캐주얼이나 수트 등 어떤 복장에도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했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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