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듯 다른.. 이현우·정진경 2인전
2021. 4. 22. 16:40
화가 이현우·정진경의 2인전 ‘익명의 파수꾼’이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서울 삼청동 아트스페이스영에서 열린다.
이현우가 그려내는 일상적 풍경은 되레 수수께끼처럼 읽히는 반면, 정진경이 그려내는 사물은 추상적이나 그 내면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두 작가의 상반된 표현을 통해 스쳐 지나가는 것들의 재현과 사유를 제시한다.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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