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한복 경매 출품 취소.."아티스트에게 누 될까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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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무대 의상으로 입었던 한복 정장의 온라인 미술품 경매 출품이 취소됐다.
마이아트옥션은 이날부터 진행되는 온라인경매에 BTS 지민이 경복궁 근정전 앞마당에서 펼친 무대에서 입었던 한복 정장을 출품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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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무대 의상으로 입었던 한복 정장의 온라인 미술품 경매 출품이 취소됐다.
22일 경매사 마이아트옥션은 “위탁자인 김리을 디자이너가 이번 경매 출품이 자칫 상업적인 모습으로만 비치는 것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작품을 착용했던 아티스트의 세계적인 위상에 이러한 상업적인 활동이 조금이라도 누가 되는 것을 염려했다”고 출품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마이아트옥션은 고심 끝에 위탁자와 뜻을 같이해 출품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마이아트옥션은 이날부터 진행되는 온라인경매에 BTS 지민이 경복궁 근정전 앞마당에서 펼친 무대에서 입었던 한복 정장을 출품할 예정이었다.
한복의 아름다운 자태와 예술적인 가치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경매 시작가는 500만원이었다.
지민이 한복 정장을 입은 무대는 지난 2020년 9월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을 통해 방송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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