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기아 "판매 좋지만 생산 100% 못 채워..공급 리스크에 승패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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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2일 진행한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시장 수요와 신차효과가 좋지만, 올해는 공급 리스크에 승패 달려있다"며 "도매와 소매 모두 계획을 상회하지만, 생산만 100% 못 채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부터 이어진 파업 영향이나, 올 초 한파 영향 등등 사소한 이슈 외에도 근본적으로 반도체 공급 이슈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며 "매일 공장별로 반도체 부분에 대해 대응을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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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이균진 기자 =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2일 진행한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시장 수요와 신차효과가 좋지만, 올해는 공급 리스크에 승패 달려있다"며 "도매와 소매 모두 계획을 상회하지만, 생산만 100% 못 채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부터 이어진 파업 영향이나, 올 초 한파 영향 등등 사소한 이슈 외에도 근본적으로 반도체 공급 이슈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며 "매일 공장별로 반도체 부분에 대해 대응을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다만 "공급 문제 있고, 애로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좀 과하게 리스크가 표현되고 있다"며 "2분기 이후도 당초 전망보다 개선된 추세로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티어로서 브랜드로서 제 가격 추구할 수 있도록 직접 관리할 것이고 책임 지겠다"며 "손익 부분 수익성 부분 변화 부분이 지속 안착되도록 해 선도적인 수익구조 가져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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