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美 '중국 견제' 법안에 中증시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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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일본 증시가 급등한 반면 중국 증시는 다소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8% 오른 2만9188.17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상승한 영향을 받아 일본 증시도 IT(정보기술) 관련 종목이 올랐다.
21일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2021 전략적 경쟁법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이 중화권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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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일본 증시가 급등한 반면 중국 증시는 다소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8% 오른 2만9188.17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상승한 영향을 받아 일본 증시도 IT(정보기술) 관련 종목이 올랐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93% 뛰어 3만4000선으로 다시 올라섰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93%와 1.19% 늘었다.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 업체인 ASML이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발표한 영향으로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벤테스트 등 반도체주 주가를 끌어올렸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정부가 오는 23일 도쿄, 오사카 등을 대상으로 긴급 사태 선언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라며 "(내수 기업이 문을 닫을 가능성이 있어) 관련 종목엔 부담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본토 증시는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23% 밀린 3465.11에 장을 마쳤다. 21일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2021 전략적 경쟁법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이 중화권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해당 법안은 중국의 초음속초음속·탄도·순항미사일 확보 등 전략 무기를 감시하고 중국 신장 지역의 인권 유린에 대응하는 조항 등을 담았다.
반면 한국시간 오후 4시 18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0.52% 오른 2만8771.9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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