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보건복지위, 섬주민 위한 병원선 운영상황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의료 여건이 취약한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병원선을 방문, 운영 현황을 살피고 의료서비스를 점검하기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정희 위원장은 "의료기관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섬 주민에게 병원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의료서비스 사각지대를 해결하고, 찾아가는 예술프로그램 등 문화적 향유기회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의료 여건이 취약한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병원선을 방문, 운영 현황을 살피고 의료서비스를 점검하기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병원선 512호는 바다 위의 종합병원으로 불리며 지난 2003년 건조된 170톤급 병원선이다.
공중보건의 3명과 간호사 4명, 운영진 6명 등 총 15명이 승선하고 있으며 목포시 등 6개 시·군, 90개 도서지역 주민 5394명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위원들은 지난 21일 병원선에 탑승해 병원선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도서 주민들의 의료혜택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문제점도 면밀하게 살폈다.
강정희 위원장은 "의료기관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섬 주민에게 병원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의료서비스 사각지대를 해결하고, 찾아가는 예술프로그램 등 문화적 향유기회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훈 변호사 "11년전 김호중에게 '술 천천히 마셔, 누가 쫓아오냐' 했건만"
- 김동성 '애달픈' 건설 현장 모습 …포클레인에 앉아 햄버거 '끼니'
- 강형욱 "나 아님, 그놈 나빠" 성추행 의혹 땐 즉각 해명…갑질 논란엔 '침묵'
- 고춘자 "'춤바람' 신병 방치하다 혈액암…시부 뼛가루 뒤집어쓴 뒤 완치"
- 대학 캠퍼스서 외국인 남학생 '알몸 자전거' 소동…"조현병 발병"
- 오연서, 글래머 몸매 드러낸 파격 변신…'깜짝' [N화보]
- 가수 박보람 사망원인… 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 부산 도로 터널 입구 '꾀끼깡꼴끈' 괴문자…읽다가 사고날라
- '트로트 킹' 임영웅, 지난해 정산금 등 233억 벌었다
- '징맨' 황철순, 여성 지인 얼굴 20대 '퍽퍽' 발로 머리 '뻥'…폰·차량도 파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