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등 대청호 헬기추락 사고수습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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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관계 기관이 모여 수습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수질오염사고 대응 방안과 헬기 인양 작업 계획 수립이 이뤄졌다.
인양은 사고 헬기 소속 업체인 헬리코리아가 주관한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 청장은 "헬기 추락 사고로 인해 충청권 식수인 대청호가 오염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면서 "향후 헬기 인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오염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해 면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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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대청호 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관계 기관이 모여 수습 대책을 논의했다.
금강유역환경청과 충북도·수자원공사·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22일 청주시 문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책 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는 수질오염사고 대응 방안과 헬기 인양 작업 계획 수립이 이뤄졌다.
관계 기관은 누출 항공유 방제 작업에 가용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기로 했다. 충북도를 비롯한 소방당국 등은 방제 작업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양은 사고 헬기 소속 업체인 헬리코리아가 주관한다. 헬기 잔해 위치와 수중 지형을 파악하는 대로 인양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헬기는 에어백을 이용해 수면 위로 부양시킨 뒤 지상으로 꺼내는 방식으로 인양될 전망이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 청장은 "헬기 추락 사고로 인해 충청권 식수인 대청호가 오염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면서 "향후 헬기 인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오염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해 면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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