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주문 먹통' 롯데리아, 피해 가맹점 "보상책 마련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리아 앱 주문 관리 시스템이 약 4시간 동안 먹통이 되면서 전국 가맹점이 손해를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회사측은 배달 앱을 통합 관리하는 포스(POS) 시스템이 과부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중이다.
22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쯤부터 11시 사이 약 4시간 동안 배달 앱을 통해 들어온 주문이 전국 매장에 접수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롯데리아는 당일 주문이 접수되지 않은 이유가 서버 과부하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롯데리아 앱 주문 관리 시스템이 약 4시간 동안 먹통이 되면서 전국 가맹점이 손해를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회사측은 배달 앱을 통합 관리하는 포스(POS) 시스템이 과부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중이다.
22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쯤부터 11시 사이 약 4시간 동안 배달 앱을 통해 들어온 주문이 전국 매장에 접수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롯데리아는 당일 주문이 접수되지 않은 이유가 서버 과부하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당일 배달 대행 플랫폼 '배달의 민족'에서 2000원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여러 배달 앱에서 한꺼번에 몰린 주문을 통합 포스 시스템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말했다.
해당 서버는 당일 오후 11시 이후 정상 가동 중이다. 롯데GRS는 접수하지 못한 주문 건수를 포함해 정확한 피해 규모를 추산하고 있다. 서버 과부하 발생 원인을 파악한 뒤 각 가맹점에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당일 가맹점에 주문 유입이 되지 않은 데 따른 피해 상황을 검토 중"이라며 "가맹점 보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