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연, 19금 춘화 토크에 "마냥 야한 건 재미 없다" ('스라소니 아카데미')

2021. 4. 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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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지주연이 19금 춘화를 주제로 이야기 중 솔직한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22일 밤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아는척쌀롱-스라소니 아카데미'에서는 아카데미 원장 김상중을 필두로, 방송인 김소영, 배우 지주연, 동양철학 교수 윤태양, 문학평론가 허희, 역사 크리에이터 라임양, 지적재산권 전문 변호사 김정현, 과학 유튜버 궤도가 모여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토크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정현은 신윤복의 '월하밀회'라는 작품을 언급하며 조선 시대 양반들의 이중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향락에 빠진 양반들의 풍속도를 유쾌하게 풀어내면서, 조선 시대의 성(性) 담론을 이끌어 낸 것.

이에 라임양과 윤태양은 조선 시대 '춘화'가 성교육 책자로 활용된 사례를 설명하다 한, 중, 일 춘화 분석까지 나서 현장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지주연은 "원래 스토리가 있으면서 야해야 재밌는 것 아니냐. 마냥 야한 건 별로"라고 밝혀 모든 회원들을 폭소케 했다.

나아가 지주연은 궤도가 이성을 유혹하는 '페로몬'에 대해 돌발 질문을 던지자, 다시 한번 '상상 초월 답변'을 내놓아 '찐'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아는척쌀롱-스라소니 아카데미'는 22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MBN '스라소니 아카데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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