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평화·통일 인식 확산 동참..제주통일미래연구원과 업무협약

강승남 기자 2021. 4. 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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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가 평화·통일 인식 확산에 나선다.

22일 JDC는 제주통일미래연구원(원장 고성준)과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학술·교육 등의 교류 촉진 및 국제적 이미지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학술행사 및 연구, 연수 프로그램 운영 사업, 국제자유도시 추진을 위한 공동사업 개발 및 운영 등 제주의 평화 가치 증진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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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전경.© 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가 평화·통일 인식 확산에 나선다.

22일 JDC는 제주통일미래연구원(원장 고성준)과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학술·교육 등의 교류 촉진 및 국제적 이미지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제주통일미래연구원은 평화통일 시대를 대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통일시대 평화의 섬 제주'를 목표로 정책연구와 통일교육 사업 등을 진행하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학술행사 및 연구, 연수 프로그램 운영 사업, 국제자유도시 추진을 위한 공동사업 개발 및 운영 등 제주의 평화 가치 증진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문대림 이사장은 "미래의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데 있어 제주가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를 세계평화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진정한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됐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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