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적십자사, 코로나19 대비..비상식량세트 1315개 제작

윤난슬 2021. 4. 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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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비상식량 세트 1315세트를 추가 제작하고 전주·무주·진안 등 3개 시·군 보건소에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선홍 회장은 "전북 지역에 계속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공동모금회와 자체 진행한 캠페인 기부금을 활용해 비상식량 세트를 제작했다"면서 "모두의 바람대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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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비상식량 세트 1315세트를 추가 제작하고 전주·무주·진안 등 3개 시·군 보건소에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비상식량 세트 1315세트를 추가 제작하고 전주·무주·진안 등 3개 시·군 보건소에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제작한 비상식량 세트는 전북은행, SK브로드밴드와 공동 주최한 '2020년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해당 세트는 즉석밥, 즉석카레,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돼 자가격리자가 약 2주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선홍 회장은 "전북 지역에 계속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공동모금회와 자체 진행한 캠페인 기부금을 활용해 비상식량 세트를 제작했다"면서 "모두의 바람대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지난해 2월부터 긴급재난구호 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전북도 및 각 시·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내 코로나19 확산 억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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