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사고 났을 때 이렇게.. 공항철도, 비상대응훈련 실시

김노향 기자 2021. 4. 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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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는 철도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초동대처와 사고수습능력을 훈련하는 비상대응종합훈련을 22일 실시했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얼마나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재난상황에 대응하는지 사전 점검을 통해 철저한 검증과 실효성 있는 대비를 했다"며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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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응종합훈련. /사진제공=공항철도
공항철도는 철도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초동대처와 사고수습능력을 훈련하는 비상대응종합훈련을 22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해외 여행객의 공항철도 이용 제재가 다소 완화될 시기를 가정, 역 신호장애가 발생하며 직통열차가 정차 중인 열차와 추돌하는 상황으로 구성됐다.

인천시 중구 용유동 용유차량기지에서 사고현장을 가정해 탈선 복구작업에 대한 훈련이 실시됐다. 인천시 서구 검암동 본사에 위치한 지역사고수습본부에선 영상통화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 확인, 대응책을 전달하는 등 실제 사고상황을 대비해 실질적이고 능동적인 훈련이 진행됐다.

인천국제공항과 서울 도심을 잇는 유일한 철도라는 특성을 고려해 이용객에 대한 대체교통수단을 제공하고 공항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대책도 수립했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얼마나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재난상황에 대응하는지 사전 점검을 통해 철저한 검증과 실효성 있는 대비를 했다”며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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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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