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수익률 4분기 연속 1위..DC 13.75%·IRP 11.37%"

박응진 기자 2021. 4. 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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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올해 3월 말 기준 퇴직연금 1년 공시수익률이 확정기여(DC)형의 경우 13.75%를 기록하며 전 분기 말 대비 5.85%포인트(p)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인형 퇴직연금(IRP)형의 수익률은 11.37%로, 전 분기 말보다 4.12%p 올랐다.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기준으로 미래에셋증권만 DC·IRP 수익률 모두 10%를 상회했으며, 4분기 연속 DC·IRP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는 게 미래에셋증권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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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3월 말 기준 퇴직연금 1년 공시수익률이 확정기여(DC)형의 경우 13.75%를 기록하며 전 분기 말 대비 5.85%포인트(p)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인형 퇴직연금(IRP)형의 수익률은 11.37%로, 전 분기 말보다 4.12%p 올랐다.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기준으로 미래에셋증권만 DC·IRP 수익률 모두 10%를 상회했으며, 4분기 연속 DC·IRP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는 게 미래에셋증권의 설명이다.

김기영 미래에셋증권 연금솔루션본부장은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개인고객의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상대적으로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던 연금에 대해서도 투자의 필요성을 느끼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고, 은행·보험의 자금이 증권사로 이동하는 머니무브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금 리딩사업자로서 올바른 투자문화 확산과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연금수익률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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