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루만에 반등..3180선 회복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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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급락했던 코스피지수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22일 반등했다.
다만 318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
장중 3196.97까지 올라 3200선을 넘봤지만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3170선에서 마감했다.
개인이 3천493억원을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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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전날 급락했던 코스피지수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22일 반등했다. 다만 318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
이날 코스피는 5.86포인트(0.18%) 오른 3177.52에 장을 마쳤다. 장중 3196.97까지 올라 3200선을 넘봤지만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3170선에서 마감했다.
개인이 3천493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1천496억원, 기관은 2천356억원을 팔았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이 2%대로 올랐고, 보험·철강금속·운수창고·기계·중형주 등도 1%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의약품·종이목재 등은 1% 이상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3.36%)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1% 미만의 변동폭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포스코, SK하이닉스 등은 오른 반면 카카오, 삼성전자 등은 내렸다. 네이버는 전날과 같은 가격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3.49포인트(0.34%) 상승한 1025.71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0억원, 322억원을 사들인 반면 개인은 41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티씨케이, 엘앤에프가 5%대 강세를 보였고, 알테오젠도 4%대로 올랐다. 반면 씨젠은 6%로 하락했다. 펄어비스, 셀트리온헬스케어 등도 내렸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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