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1분기 영업익 1조764억원..전년比 142.2%↑(1보)

신건웅 기자 2021. 4. 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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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기저효과로 인해 판매·영업익 증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기아자동차 사옥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기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2.2% 증가한 1조76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13.8% 늘어난 16조5817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조350억원(289.2%↑)을 기록했다.

기아는 "지난해 코로나19 셧다운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판매·매출·영업이익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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