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백범기념관, 학교·가정에 역사교육콘텐츠 보급

이수민 기자 2021. 4. 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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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백범기념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학교와 가정 등에 역사교육콘텐츠 보급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콘텐츠는 '찾아가는 백범 역사 교실'과 '나라사랑 배움상자 2탄' 등이다.

역사교육콘텐츠는 광주 백범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념관은 '백범 역사교실', '나라사랑 어린이 백범 학교'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역사 정신을 선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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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백범 역사 교실', '나라사랑 배움상자' 등
광주백범기념관 전경. © News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백범기념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학교와 가정 등에 역사교육콘텐츠 보급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콘텐츠는 '찾아가는 백범 역사 교실'과 '나라사랑 배움상자 2탄' 등이다.

두 콘텐츠 모두 광주지방보훈청과 ㈜세경 S&T의 후원으로 제작됐다.

'찾아가는 백범 역사 교실'은 우리 지역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학동 백화마을과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역사가 담긴 온라인 강의와 활동지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학급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광주 내 초·중·고등학교 80학급을 선발해 약 2400명 학생이 체험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학교보다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을 위한 가정용 '나라사랑 배움상자'도 보급한다.

백범기념관은 오는 6월 독립운동 역사 교구재 5종이 포함된 '나라사랑 배움상자 2탄'을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역사교육콘텐츠는 광주 백범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광주백범기념관은 김구 선생의 정치 후원금품으로 조성된 백화마을의 유래를 기록하고 미래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5년 건립됐다.

기념관은 '백범 역사교실', '나라사랑 어린이 백범 학교'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역사 정신을 선양하고 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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