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씨(LambC), 오늘(22일) 데뷔 첫 정규앨범 발표

박세연 2021. 4. 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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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정오 공개된 이번 앨범은 CJ문화재단 '튠업'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제작된 앨범으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매달 1곡씩 선공개로 발매된 'Emotional', 'When my Heart Breaks', 'Jelly'를 포함, 총 12곡이 수록됐다.

전 곡 영어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얼터너티브 팝(alternative pop)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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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씨, 앨범커버. 제공|해피로봇 레코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LambC(램씨)가 데뷔 첫 정규 앨범 'I’ll see you when I see you'를 발매한다.

22일 정오 공개된 이번 앨범은 CJ문화재단 ‘튠업’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제작된 앨범으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매달 1곡씩 선공개로 발매된 ‘Emotional’, ‘When my Heart Breaks’, ‘Jelly’를 포함, 총 12곡이 수록됐다.

전 곡 영어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얼터너티브 팝(alternative pop)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가 특징. 그간 셀프 프로듀싱을 해왔던 램씨는 이번 앨범에서 처음으로 버클리 동문 프로듀서 ‘sh’와의 공동작업을 진행,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였다.

타이틀곡 'Fortune Teller (feat. 스텔라장)’는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과 시선을 발랄한 리듬과 절제된 보컬 멜로디로 표현한 곡이다. 상큼 발랄한 매력적인 목소리와 음악성이 돋보이는 스텔라장 (Stella Jang)의 피처링으로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더블 타이틀곡 ‘Bad for you’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 멜로디를 주축으로 탄탄한 리듬 파트를 통해 확실한 기승전결을 보여주는 곡이다. 지난해 상반기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 ‘램덤 라디오’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1시간 만에 즉석에서 만든 곡을 편곡하여 만든 곡이다.

램씨는 2015년 싱글 'The Herd'로 데뷔,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그는 앨범 발매 당일 오후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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