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캐릭터 '판귄', 티웨이항공을 감싸다

김광수 기자 2021. 4. 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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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항공기 래핑 광고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기체 외부 래핑 이외에도 기내 트레이테이블 광고를 통해 탑승객에게 탑승 내내 1대 1로 집중력있게 브랜드 노출을 꾀하고 기내 창문에도 캐릭터를 부착해 창문 밖 사진 촬영 등을 통한 자발적인 바이럴 효과도 이끌어낼 계획이다.

항공기 래핑 과정 등 광고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은 신한카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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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와 마스터카드 공동으로 비행기 내외부 래핑 광고
[서울경제]

신한카드가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항공기 래핑 광고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귀엽고 친근한 ‘판귄’ 캐릭터를 여행 컨셉의 일러스트로 제작해 티웨이항공 항공기 총 3대에 부착했다. 외부 래핑을 비롯해 좌석 트레이테이블 등 내외부에 광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항공기 래핑 광고는 국내 카드사 중 첫번째 시도로, 마스터카드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신한카드는 기체 외부 래핑 이외에도 기내 트레이테이블 광고를 통해 탑승객에게 탑승 내내 1대 1로 집중력있게 브랜드 노출을 꾀하고 기내 창문에도 캐릭터를 부착해 창문 밖 사진 촬영 등을 통한 자발적인 바이럴 효과도 이끌어낼 계획이다. 래핑 광고는 론칭 시점으로부터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항공기 래핑 과정 등 광고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은 신한카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캐릭터 판귄은 수 많은 펭귄 중에서 가장 먼저 바다로 뛰어들어 나머지 펭귄들의 움직임을 이끄는 ‘판을 바꾸는 퍼스트 펭귄’을 모티브로 개발됐다. 신한카드는 판귄 캐릭터를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에 적용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동안 갈 수 없었던 여행에 대한 그리움과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설레임 등을 래핑 광고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항공업과 상생한다는데 그 의미가 더 깊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b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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