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세계최고병원 조사, 2년 연속 대구·경북권 1위

2021. 4. 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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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종합병원|심뇌혈관센터 부문] 영남대학교병원

영남대병원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1 세계최고병원' 조사에서 2년 연속 대구·경북권 1위에 올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에서도 지역 최초로 8회 연속 급성기 뇌졸중 최고 등급, 급성심근경색증 1등급을 획득했다.

2019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하면서 뇌졸중센터와 심혈관센터는 ‘심뇌혈관센터’로 재탄생했다.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심뇌혈관조영실·집중치료실·심장재활치료실 등 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심뇌혈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수호한다.

‘5년 연속 의대 교수 1인당 SCI급 논문 실적 전국 TOP5’라는 타이틀은 영남대병원의 또 다른 강점이다. 지방에서도 수도권 대형병원 못지않은 훌륭한 교수진에게 진료받을 수 있다는 신뢰를 준다. 연구하는 의사의 유기적인 협진을 독려하는 시스템하에 지역 최초로 밸브 인 밸브 타비 시술에 성공하는 등 고난도 수술까지 시행하고 있다.

최신 의료기기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국내 최초로 도입한 PET-MR, 첨단 듀얼 192채널 소마톰포스 컴퓨터단층촬영(CT) 등 최첨단 영상 장비로 진단의 정확도를 높였다. 방사선 암치료장비 ‘바이탈빔’ 같은 최신 장비로 암 치료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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