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더원 홈카페, 출시 2주 만에 1000대 팔려

신수현 2021. 4. 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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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커피를 하나의 기기로 이용할 수 있는 `웰스더원 홈카페`(오른쪽)와 웰스더원 정수기. [사진 제공 = 교원그룹]
교원그룹은 자사 생활가전 브랜드 '웰스(Wells)'의 '웰스더원 홈카페'가 출시 2주 만에 판매량 1000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초 출시된 웰스더원 홈카페는 커피와 차(茶)를 추출하는 캡슐 머신으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커피와 차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웰스 관계자는 "분리된 유로와 추출 코크, 차·커피 전용 드로워(Drawer)를 사용한 듀얼 추출 방식으로, 차와 커피를 하나의 기기로 이용하지만 맛 섞임 없이 각 음료 본연의 맛을 제대로 구현한다"며 "커피는 대부분의 다른 브랜드 커피 캡슐도 이용 가능하며, 티 캡슐은 메디프레소 제품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웰스더원 홈카페는 자동급수방식을 적용해 저수조에 매번 물을 채울 필요가 없는 데다 세균 오염 가능성도 낮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추출 유로와 캡슐 고정용 드로워(drawer) 부분은 별도 세척이 가능하다. 제품 렌탈 시 6개월 마다 웰스매니저가 방문해 제품 외관과 주요 부분을 관리해준다.

웰스 관계자는 "웰스더원 홈카페는 직수정수기(타 브랜드도 가능) 또는 정수기에서 필터 역할을 하는 즉 정수 필터링 본체와 연결해 자동급수 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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